리튬이온 배터리 위험물 수출, 디지카고와 함께 안전하고 간편하게!

최근 다양한 리튬배터리 위험물 항공 수출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고객님들을 위해서 현재 국제 항공 위험물 특별 규정 

IATA DGR A88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을 토대로 리튬배터리 포장과 안전한 운송의 준비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88 규정이란 ?

항공위험물 운송규정인 IATA DGR에서는 리튬배터리의 국제 운송을 위하여 생산되는 배터리는 모두 UN38.3 TEST를

통과하여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 샘플에 해당하는 제품들은 높은 TEST 비용과 오랜 검사기간의 장벽을 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시제품들에 한해서 예외조항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예외조항에 대한 특별규정을 A88로 칭하며 항공사 측과는 통상적으로 A88승인이라고 부릅니다.

A88 규정에서는 세부적인 포장지침을 따로 지시하고 있으며 연간 수출 100개 이하의 셀과 배터리로 구성된 생산

시제품이나 소량 생산 제품의 운송에 적용되는 특별 포장지침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은 UN38.3 TEST를

완료하지 않은 제품의 운송에 적용되며, 아직 정식으로 양산되지 않은 배터리에 적용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최종 사용자의 안전과 운송 중 사고 방지를 위해서 모든 리튬이온배터리는 UN에서 규정하는 안전성 테스트의

완료가 필요하며 테스트의 종류는 총 8가지로 아래와 같이 파악 됩니다.

UN38.3 TEST에 대한 사항

UN TEST 란 “UN Manual of Tests and Criteria Part III, Subsection 38.3"를 의미하며 

리튬 배터리가 충분한 안전성을 가지고 있는가 에 대한 검증 시험으로 

비용이 상당하지만 사고발생을 대비하여 반드시 양산되기 전에 진행이 필요한 시험입니다.

TEST 1 고도 모의 테스트[Altitude Simulation]

- 낮은 압력의 환경이 주어지더라도 팽창하여 폭발 및 손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

TEST 2 열 테스트 [Temperature Test]

- 장시간 저온과 고온에 노출시켜 폭발 및 손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

TEST 3 진동 테스트 [Oscillation Test]

- 장시간 진동에 노출시켜 폭발 및 손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

TEST 4 충격 테스트 [Collision Test]

- 배터리에 충격을 가하여 폭발 및 손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 

TEST 5 단락 테스트 [External Short-Circuit Test]

- 고온의 상황에서 저항을 주어 폭발 및 손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

TEST 6 영향 테스트 [Impression Test]

- 셀에 충격을 가하였을 때 폭발 및 손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

TEST 7 과충전 테스트 [Overcharge]

- 권장충전시간 이상의 조건에서 폭발 및 손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

TEST 8 과방전 테스트 [Forced discharge]

- 강제 방전을 진행하여 손상이 일어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 

이렇게 8가지 테스트 중에서 배터리 종류에 맞는 테스트를 문제 없이 완료한 제품만이 최종 소비자의 손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설명 드린 8가지의 테스트는 말씀드린 내용대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발과 테스트 단계에서는 모두 진행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항공위험물 운송규정에서는 테스트 미승인 제품들 관련하여 예외규정을 두고 있으며 

규정의 내용으로는 UN38.3TEST 미승인 배터리는 출발 국가의 국적 항공사와 관할 당국의 승인이 있으면 운송이 가능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교통부에서 관장하고 있으며 승인 관련하여 간단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차적인 포장과 함께 만일의 화재에 대비하여 내부에서 발생한 불길이 외부로 누출되지 않도록 

난연/불연 재질의 완충재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강도의 포장과 위험물 라벨을 부착하여 외부 손상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항공 운송에서는 추가적으로 외부 불길이 다른 화물로 번지지 않도록 질식소화포를 이용하여 모두 감싸야 

항공 운송이 가능하도록 규제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디지카고 홈페이지 참고]

디지카고의 안전한 리튬배터리 수출 서비스

저희 디지카고는 복잡한 리튬배터리 수출 위험물 규정을 준수하여 ​2015년부터 삼성SDI의 리튬이온배터리 항공위험물

작업 및 국토교통부 승인을 전담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님의 소중한 제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해 드리고 있습니다.

디지카고 전문가 팀이 제공하는 서비스 :

- 명확한 리튬 배터리 운송방안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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