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제작한 저속 유탄에 장착되는 신관의 폭발물 수출 위험물 핸들링을 디지카고(주)에서 전담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유탄이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총알과 같이 직접 날아가서 물리적인 1차 피해를 주는 형태와는 달리 발사기를

이용하여 표적 근처로 날아간 폭발물이 수류탄과 같은 형태로 폭발하여 비산된 파편 조각에 의해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형태를 말합니다. ​

이번에 디지카고(주)에서 전담하여​ 핸들링을 진행한 신관이란 탄환, 폭탄, 지뢰 따위의 작약을 점화하여 필요한 조건에 따라 폭발시키는 기폭 장치이며 

직접적인 폭발이 이루어지는 폭약보다는 둔감하여 항공위험물 운송규정에 따라 안전하게 포장 및 작업이 완료되면 여객기로도 선적이 가능한 위험물 입니다.  

이번에 진행한 수량은 총 153,000발로 약 16 톤에 해당하는 수출물량입니다.

폭발에 둔감한 물질이기는 하지만 폭발물이기 때문에 제조사, 항공사 등과 약 1달 전부터 세부 협의와 검토를 하였으며 

항공위험물 국제 운송규정에 따라 충분한 안전성을 확인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방산물자의 위험물 수출준비와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저희 디지카고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